곰아돌 페이보릿 취미 랜드

양말을 요즘 떠보고 싶어서 양말뜨개실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만해도 양말을 뜰 수 있는 뜨개실을 찾기 힘들었던거 같은데 요즘은 좀 찾기 쉬운거 같더라구요. 양말은 한번 뜨기 시작하면 재밌는 뜨개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참 신기하기도 합니다. 실과 바늘로 양말을 만들 수 있다니! 싶다니깐요. 뜨개실에는 사용별로 재질 함유량이 달라지는데요. 양말 뜨개실에는 어떤 재질로 함유되어있는지 궁금해서 한번 조사해봤습니다. 양말은 보온의 효과도 있어야해서 울이 함유되어있는 제품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나일론이 들어가면 헤지는게 좀 덜해져서 튼튼하다고 하고 아크릴이 함유되면 변형이 덜 된다는 장점이 있어요. 바늘이야기에서 판매하고 있는 슬로우스텝이라는 양말뜨개실입니다. 울과 나일론이 함유되어있는 양말 뜨개실이..

유튜브 쇼츠 수익 창출이 가능해졌다고 하네요. 언제 수익창출이 가능하냐 말이 많았는데 말이죠. 디지털 노마드 하시는 분들은 파이프라인을 하나 더 늘리셔도 될거 같아요ㅎㅎ 근데 쇼츠 수익 창출 조건 후덜덜하더라구요;; 그냥 일반 영상 승인보다 더 빡셀 거 같은 느낌 아무래도 쇼츠 영상이 조회수가 급등하는 건 있긴 해도 좀 커트라인이 높은 느낌이더라구요. 유튜브 쇼츠 수익창출 조건 구독자 1000명 + 쇼츠 동영상 90일간 1000만회 입니다. 천만회 말이 천만이지;; 하루 1쇼츠 해야 90일동안 1000만회가 가능할까 싶네요. 1년간 일반 동영상은 4000시간 시청시간이면 수익 창출 승인이 되는거에 비해 더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ㅎㅎ 아무래도 쇼츠영상이 일반 영상보다 더 접근이 쉬워..

다이소에서 겨울 집게핀이 나왔더라구요. 다이소에서 다른 집게핀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뭔가 겨울이니 따뜻한 느낌의 집게핀 가지고 싶어서 아이와 함께 구매해봤습니다. 검색했을때 종류가 3가지 정도 였던 거 같은데 제가 방문한 지점은 두가지만 있더라구요. 컬러도 고민했는데 그냥 무난한 컬러로 구매했습니다. 다이소 겨울 집게핀 종류 제가 구매한 겨울 집게핀 두가지입니다. 한개는 퍼 재질의 집게핀이고 하나는 뽀글이 원단의 집게핀입니다. 생각보다 퀄리티가 괜찮더라구요. 머리숱이 많은 편이라서 좀 더 큰사이즈가 필요했는데 중간정도의 사이즈만 있었어요. 집게가 짱짱하니 괜찮았습니다. 전에 쓰던 집게핀도 아직도 안망가지고 잘 사용하고 있는데 요것도 잘 사용할 수 있을 거 같네요. 퍼 제품을 사용할때 털빠짐이 심한..

아기가 5살이 되었습니다. 친구가 한 살 더 많은 아기를 키우고 있는데 종이접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아기도 5살이 되었으니 좀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종이접기 책을 구매했어요. 사실 발달 관련뿐만 아니라 요즘 수면교육을 같이 하고 있거든요. 자기 전까지 미디어를 너무 많이 봐서 다른 걸 해주기 위해 구매한 이유도 있어요. 책을 읽어주면 아주 좋아하는데 너무 좋아해서 흥분게이지가 올라가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정적인 놀이를 찾으려고 한 이유기도 합니다. 자기 전에는 텐션을 좀 낮춰야 한다더라고요. 블루래빗에서 나온 종이접기 책입니다. 간단하고 재미있는 첫 종이접기 책인데요. 첫 이라는 단어가 너무 귀엽더라고요. 언제 이렇게 커서 종이접기를 하는 날이 왔는지. 진짜 누워서 옹알옹알 먹여주는 분유 ..

테라 맥주에 안주는 어떤걸 먹었었는지 기록합니다. 남편이랑 자주 야식+음주를 하는데요. 그래서 살이 엄청나게 쪘었습니다... 한때 별명이 이쑤시개였을 정도로 말랐었는데 남편이랑 연애하면서 10키로가 찌더라구요. 살은 살이고, 그래도 하루의 끝에 육아동지와 함께하는 술자리는 행복 그잡채 테라를 준비합니다. 365미리보다 큰 400미리더라구요. 오늘의 안주는 바로 전입니다. 굴전, 모듬전 :) 굴이 계속 땡겼었는데 굴전만 시키면 너무 양이 적을거 같아서 모듬전도 같이 시켰어요. 배달의 천국 대한민국 전은 배달이 최고입니다요. 테라맥주와 양쪽으로 기다리고 있는 전들. 술이 술술술 들어가는 안주 아니겠습니까. 기름 두른 음식은 뭔들 안 맛있을까요 ㅎㅎ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 저는 이 굴전이 너무 너무 먹고..

이디야 커피는 아이 하원 후 자주 들르는 커피숍이에요. 가깝기도 하고 자리도 넓어서 가기 편하더라고요. 아이음료도 판매하고, 커피값도 많이 부담스럽지 않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자주 먹는 메뉴를 한번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이 등원 후 혼자 들렀다 구매한 이디야 커피예요. 연유라테를 사서 먹었는데 엄청 달달할 줄 알았는데 쌉싸름 + 달달 이더라고요. 달달한 커피가 당겨서 산 건데 사실 좀 실패했습니다 ㅎㅎ 하지만 너무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메뉴가 아닐까 싶네요. 아참참 그리고 이디야 요즘 딸기 메뉴가 많이 나왔더라고요. 딸기 라테는 정말 사랑입니다. 아이랑 저랑 둘이 한잔씩 냠냠 먹습니다. 아이도 많이 좋아하는 메뉴예요. 딸기라테추천! 그리고 연유 딸기 셰이크? 이것도 추천합니..

지난번에 홈플러스에서 자숙 랍스터를 구매해서 먹은 후기를 한번 적어보려합니다. 연말이나 신년이 되면 모임도 많고 먹고 싶은것도 많아지게 되더라구요. 특히나 뭔가 파티 분위기를 많이 느낄 수 있어서 좀 더 비싼 음식을 찾게 되는거 같아요. 파티음식 이런 느낌이랄까요? 파티 음식하면 어떤 음식이 주로 생각나시나요? 저는 갑각류 킬러이기 때문에 갑각류가 바로 생각이 났어요. 그래서 남편에게 랍스터를 먹자고 했죠. 하지만 연말에 신년이다보니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특수한 경우이기도 하니 유통가가 많이 올랐겠죠. 저려미를 한번 찾아보기로 합니다. 원래 해산물이고 과일이고 생물이 진짜 맛있는데 가성비로 따져서 자숙을 찾아보았어요. 게다가 행사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저렴하게 판매하더라구요 ㅎㅎㅎ 가격 괜찮고요? ..

하고 싶은일은 많은데 생각이 뭐 이렇게 많을까요? 이것저것 생각만 너무 많아서 그런지 실천이 하기 힘든 요즘이지만 하나하나 해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양말을 뜨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가지고 있는 52주의 뜨개양말 책에서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여기에 뜨고 싶은 양말이 한가득입니다. 책에서 보리알 양말 도안을 찾았습니다. 34번이네요. 어떤 모양인지 한번 볼까요? 요런 잔잔한 무늬가 들어가 있는 스타일이예요. 52주의 뜨개양말 책으로 한주에 하나씩 정말 떠본다면 양말 마스터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럼 요 양말은 어떤 실로 뜨면 좋을지 찾아봤어요. 낙양모사의 어울림이라는 실입니다. 저는 양말은 좀 얇은 실로 촘촘하게 뜨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서 양말실들을 많이 찾아봤었는데 이 뜨개실이 괜찮을 것 같더라구..

겨울이 되니 겨울 원단으로 헤어 곱창끈을 한번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면천으로 만든건 아무래도 좀 추워 보이더라구요. 저번에 검은색 벨벳 원단을 사둔게 있는데 그거로 한번 만들어봤더니 괜찮습니다. 손목에 하니 따듯하기도 하네요. 저보다 아이 머리에 더 잘 어울려서 오늘도 하고 나갔다왔습니다. 그럼 한번 만드는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해드릴게요. 검은색 원단이라 튀지 않고 따뜻해보여요. 원단도 톡톡하게 도톰해서 퀄리티도 나쁘지 않게 나오더라구요. 쉽게 만들 수 있으니 한번 만들어보시면 좋을거 같네요. 재료 : 벨벳원단 검은색, 실, 바늘, 고무밴드 만드는 방법 : - 원단을 45 x 10 자른다. - 고무밴드는 16 센티로 자른다. - 원단을 긴부분으로 겉면끼리 마주대어 반접어 꿰매준다. - 원단을 뒤집어 안..

요즘 소화가 잘 안되는 것 같아 구매한 곡물 효소 입니다. 쿠팡에서 저렴하지만 후기가 좋은 제품을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바로 라미란님이 모델인 비타민 마을의 곡물 효소입니다. 효소는 sns에서 공구로 많이 진행하는 제품이 많더라구요. 구매를 한번 해볼까 했었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포기했었지만 요 비타민 마을 곡물 효소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가격도 괜찮았고, 리뷰도 좋았습니다. 과연 sns광고용 효소들은 가격이 비싸던데 효과가 얼마나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뭐 유통가란 다 그런것이겠죠. 그래서 저렴한 제품으로 한번 사먹어보고 맞는것이 어떤건지 한번 보려고 사봤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소화력이 떨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특히나 저녁에 많이 먹다보니 더 심해지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속는셈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