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아돌 페이보릿 취미 랜드

지난번에 강원도 여행을 다녀오면서 양양 고속도로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가평 휴게소에 들려 호두 잣 과자를 사먹었었어요. 가평이 잣으로 유명한데 다른 곳에서는 호두로만 과자를 만들어 파는데 가평에서는 잣과 호두를 넣어 만든 호두 잣 과자를 판매하더라구요. 휴게소는 화장실 가려고 들리기도하지만 전참시에서 이영자씨가 휴게소 맛집을 찾으신 이후에는 다들 맛집으로도 생각하고 가기도 하더라구요. 저도 휴게소 찾을때 맛있는 휴게소가 어딘지 확인하고 들른답니다. 가평휴게소 호두 잣 과자입니다. 가평은 잣이 전국 생산량의 45%를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잣의 장점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 기본 영양 성분 + 무기질과 비타민까지 골고루 갖춘 완전식품입니다. 이외에도 피부탄력이 좋아지며,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뭘 사도 채워지지 않는다. 남편이 내가 원하는 거는 왠만해서 다 사준다. 아이패드 제트플립4 다이어트 한약까지.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것도 다하고 있다. 뜨개도 미싱도 그래도 왜이렇게 불안하고 행복하지 않은 느낌일까. 돈을 못 벌어서 일까. 우울함이 온 기분을 다 감싼다. 마음이 불안하고 심장이 두근거린다. 그냥... 뭐랄까 그냥... 우울하다. 침울하다.

환승연애 2 18화를 보고 느낀점. 그래서 희두 문자는 누구에게로 보내진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주에 나오는건가.....ㅜ 일주일 버겁다. 20화로 끝나는 건가. 정말 희두씨 나연이한테 왜그러시는거죠... 나연이한테만 까칠해ㅠㅠ 나연이 불쌍해 증말. 나며드는 중...... 해은이는. 지팔지꼰을 여기에 쓰면 되는건가요? 뭐 이해는 된다. 어찌 7년과 7일을 비교할 수 있겠는가.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은 반반이라고 쳤을때 현규가 더 많다는것. 아직 확신이 많이 없는거겠지. 7년을 만난 사람에게도 저렇게 냉정하게 선이 그어지는데 몇일 안본 연하남에게 마음을 확 줄 수 없는것도 이해가 된다. 순딩이 같은 여자........ 그만 울고 행복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언이는 지연이랑 둘이 그런 대화 좀 하..

요즘 매우 재밌게 보고 있는 환승연애. 빨리 결말이 보고 싶기도 한데 또 끝나지 않았으면 하기도 하고 일단은 원래 환승연애 1이 너무 재밌어서 2는 별로 겠거니 했는데 1보다 더 스펙타클해서 재미는 더 있네 ^^ 거기서 매일 규민이 때문에 우는 해은이. 정말 너무 안타까워....생긴것도 예쁘고, 직업도 승무원임. 근데 규민이가 너무 차갑게 대하는게 슬퍼서 매일울고울고울고.... 각자의 x들끼리의 사이가 있는데 규민이와 해은이는 해은이의 일방적인 사랑. 태이와 지연이는 태이는 아예 지연이한테 무관심, 지연이는 태이를 불쌍하게 여김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처지가 아닌거 같은데. 여튼 둘다 전x에 대해 미련이 1도 없지만 대하는 태도가 다름. 규민과 해은 규민이는 해은이를 그냥 잊기위해? 아예 생각하지 않기 위해 ..

요즘 재밌게 보고 있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라는 드라마입니다. 이드라마는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주인공 우영우가 변호사가 되어 맡는 사건들을 위주로 스토리가 진행이 됩니다 극중 우영우는 미혼부인 아빠에게서 자란 내용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엄마에 대한 내용은 아직 나오진 않았지만 중간중간 뭔가 힌트를 주는 듯한 암시적인 내용들이 나옵니다 그럼 아직 5화까지 공개되었지만 이쯤에서 알아보는! 우영우 엄마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까요? 첫번째, 한바다 대표 한선영의 의미심장한 말 우영우가 한바다 로펌에 지원을 한날 인거 같습니다 한바다 대표 한선영은 우영우 아빠를 찾아왔었죠 그리고 돌아가는 차안에서 우영우 사진을 보면서 자기 엄마랑 많이 닮았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뭔가 말투가 시니컬해지는 느낌을 ..

요즘 진짜 재밌는 드라마를 한번 소개 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라는 드라마인데요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지고 있는 우영우(주인공) 변호사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배우는 박은빈이라는 배우가 연기를 하는데요 나오는 작품마다 잘 보고 있어서 이번에도 기대됬는데 한번 보기 시작하니까 너무 재밌더라구요ㅎ 물론 실존 인물은 아니여서 현실에서 정말 가능할까 싶긴하지만 사건을 해결하는 그런 이야기들이 무겁지 않게 진행되서 잘 보고 있어요 우영우 똑바로 읽어도 우영우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 자폐스펙트럼 중에서도 몇프로 되지않게 나타나는 천재성을 가진 주인공입니다 법률 외우는 걸 보고 연기하는 배우가 참 고생하겠다 싶기도 해요 ㅎㅎ 순수해서 넘 귀엽기도 하고요 박은빈님이 연기를 진짜 잘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