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강원도에 다녀 왔습니다. 가족여행이어서 남편이랑 아기랑 같이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쪽은 강릉이랑 속초는 몇번 가봤는데 양양 쪽은 연애때 한번 와보고 두번째 인거 같네요. 이번에는 낙산사에 다녀왔습니다. 1박 2일 일정으로도 괜찮고, 2박 3일 일정으로도 다녀오기 괜찮은거 같아요. 낙산사 위치 및 산불 관련 이야기 낙산사는 동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사찰이더라구요. 바다와 하늘이 다 보이는 너무 좋은 곳에 위치 하고 있었습니다. 겨울에 다녀와서 바람이 좀 세게 불어서 입구쪽에선 좀 추웠으나 낙산사 한바퀴를 다 돌고 내려오니 땀이 나더라구요. 낙산사는 지난 2005년에 대형 산불로 소실 된 문화재가 있었습니다. 안쪽에 전시장이 있었는데 그안에 산불로 녹아내린 종이 있어서 그떄 얼마나 크게 산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