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취미 추천 뜨개질 배우는 방법 담요뜨개질, 목도리뜨개질

직장인들 퇴근하고 나서 가질 만한 취미중에 하나로 뜨개질을 추천합니다.

직장인 취미로 뜨개질을 추천하는 이유

- 뜨개질은 집콕 취미로도 좋고, 외부에 나가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취미입니다.
겨울에 포근한 뜨개실과 함께하면 따뜻하기도 하구요.
특히나 회사에서 퇴근후 피곤한 몸에도 간편하게 하기 좋은 취미입니다.
바늘과 뜨개실 그리고 도안만 있다면 어디서나 가능한 취미이죠.

- 뜨개질은 내가 만든 귀여운 소품을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기도 가능합니다.
간편하게 키링이나 작은 미니 파우치, 수세미등을 만들어주면 고마워 하기도 하고 지인이나 친구들이 신기해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내가 만든 제품을 좋아해주니 뿌듯하기도 하구요.

- 뜨개질이 익숙해지고 나만의 디자인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면 창업도 가능합니다.
도안을 판매해도 되고, 도안과 만들수있는 재료를 같이 판매하는 패키지,
그리고 완제품까지 판매하여 수익을 높이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감각이 좋고 예쁜 디자인의 뜨개 제품들은 구매 요청이 쏟아지기도 합니다.

 

 

뜨개질이 처음인데 잘할 수 있을까?

처음에 뜨개질은 모두다 서툴게 시작해요.
저도 처음 만든 뜨개 작품을 지금보면 이걸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콧수는 왜 하나도 안맞고 사이즈도 제각각 일까 이런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하다보면 점점 실력도 늘고 재밌어집니다.
곰손도 금손이 될 수 있어요 :)

난이도가 낮은 작은 뜨개질 소품에서 난이도가 높은 뜨개 옷까지

그러니 처음엔 작은 소품부터 시작해서 점점 난이도를 높여가는게 좋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난이도 높은걸 시작하게되면 모든 일들이 그렇듯이 중간에 나는 못한다며 포기하게 되잖아요.
처음엔 다들 쉽지 않았으니 하다보면 늘게 될거예요.

소품으로 시작했다면,
그다음에는 조금 더 난이도를 높여서 목도리나 담요를 떠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같은 무늬를 반복하다보면 연습도 되고, 익숙해져서 다른것도 떠보고 싶어질거예요.
이때도 너무 사이즈가 큰걸 하지마시고, 담요 사이즈는 무릎담요 사이즈로 떠보세요.
목도리도 열심히 떠서 겨울에 따듯하게 하고 다니셔도 내가 만든 목도리에 기분이 좋아질거예요.

저도 처음에는 아기 신발로 뜨개취미를 시작했어요.
임신하고 나서부터 태교로 선택한 태교 취미였죠.
하지만 지금은 옷도 뜰 수 있고, 도안 보는것 등등 어느정도는 다 혼자 할 수 있어요.

 

 

시작은 어떻게 해야하죠?

시작이 막막하신 분들은 유튜브에 수세미 뜨개, 담요뜨개, 등등 검색을 해보시고 맘에 드는 디자인이나 도안이 있다면 유튜브에 친절한 설명과 함께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분들이 많으니 한번 시도해보세요.
차근차근 하나하나 배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