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무늬뜨기할때 헷갈려서 떴던 편물을 자주 풀었었던 이유인 바늘비우기 코 할때 유의할점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대바늘은 여러가지 무늬를 넣을 수 있는데 바늘비우기라는 기법이 들어가는 무늬가 많아요
그리고 옷에 단추구멍을 낼때도 바늘비우기 코로 만들기도 하죠
그래서 알아두면 조금더 실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중급이상이신 분들은 다 알고 계시겠지만, 초보 분들에겐 헷갈릴 수도 있는 부분이라서 알려드려요
무늬뜨기에서 자주사용되는 바늘비우기 코 할때 유의할점!
이런식의 예시 무늬 차트를 만들었어요
무늬는 4번째 단부터 시작하네요
그래서 무늬 차트를 해석해보면
두코 모아뜨기(k2tog) -> 바늘비우기(yo) -> 2코뜨고 (k2) -> 두코 모아뜨기(k2tog) -> 바늘비우기(yo)
이렇게 되어있는 차트예요
처음에 두코 모아뜨기부분이 있ㅇ니 두코 모아뜨기를 해줘요
그리고 실을 앞에서 뒤로 걸쳐주는 바늘 비우기를 해줍니다
바늘 비우기를 하게 되면 그다음코를 세는 방법이 헷갈리는데요!
저도 이것때문에 헷갈려서 코수가 안맞아 편물을 푸르시오 했었답니다
차트에 바늘비우기코가 있고 그다음 겉뜨기 2코가 있었는데, 겉뜨기 2코의 첫코는 바로 바늘 비우기코(실을 바늘에 걸쳐놓은코) 다음코부터 뜨시면됩니다.
이렇게 하시면 바늘비우기 후 2코가 끝이 나요
다시 한번 해볼까요?
자 이상태에서
2코 모아뜨기를 합니다
그리고 다시 바늘 비우기를 하시는데 바늘 비우기는 저렇게 실을 바늘에 걸쳐놓는 것만으로도 끝입니다!
저는 여기서 헷갈렸던 게
여기서 두코 모아뜨기를 하고 바늘 비우기를 한다음
그다음 한코를 더 떠줘야만 바늘 비우기가 된줄 알았어요
근데 그게 아니라 바늘에 실을 걸쳐주는 것만으로도 바늘 비우기가 끝난거더라구요
그래서 바늘비우기 무늬 다음 콧수를 셀때는 그다음코부터 콧수를 세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전체콧수가 달라지지 않아요!
이 방법에 대해서 더 자세한 영상 설명이 보고 싶으시다면 제 유튜브에서도 보실 수 있어요!
아래 링크 클릭하시면 이동합니다 :)
https://youtu.be/P600owwIma8
그럼 즐거운 뜨개 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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