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3일전부터 만들었던 아델코바늘님 도안의 카네이션 수세미 제작기를 담은 이야기입니다 스승의 날에 아이 어린이집 선생님들께 선물했어요 아기가 어린이집에 잘 적응 해서 놀기도 하고 선생님들께서 잘 봐주시는 거 같아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선물을 드리기로 했습니다ㅎ 아이에게 손뜨개로 만든 옷을 입혀보내거나 머리핀을 해서 보내면 선생님들께서 예쁘다고 해주시거든요 그래서 손재주 있는 엄마로 알고 계신거 같아...민망하기도 하지만 항상예쁘다고 해주시고 잘어울린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래서 요번 스승의날에는 카네이션 수세미를 만들어서 보내드렸어요 원래는 카네이션 물병수세미를 만드려고 했지만 쉽지않더라구요 특히나 3일전에 시작 해서는 할 수 없어서 그냥 손수세미로 만들었습니다 :) 핑크핑크한 컬러가 화사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