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를 하다 보면 편물이 뒤틀릴 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뜰때도 불편하고 뜨고 나서도 맘에 들지가 않게 됩니다. 뜨개실마다 다르겠지만 저번에 구매한 다이소 크레이프 실이 그렇게 떠지더라고요. 편물을 탄탄하게 뜨려고 권장 바늘 사이즈보다 작은 사이즈의 바늘로 떴는데 자꾸 뒤틀려서.. 몇 번이고 만들고 싶었던걸 만들었다 풀었다 했습니다. 자꾸 이렇게 되다 보니 뜨개질이 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더라고요. 맘대로 되지 않으니 뜨태기가 찾아왔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을 잊고 있었습니다.! 바로 스팀다리미로 눌러주시면 됩니다 :) 요즘 미싱을 하느라 거의 매일 다리미를 사용하고 있는데 왜 이제 생각이 난 건지. 짜잔 바로 이렇게 눌러주면 됩니다. 구매 리뷰도 남겼었던 미니 스팀다리미입니다. 내 돈 내산 제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