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간절기 캠핑 준비하기 신일 팬히터 900 보관 및 사용시 유의 사항 (SFH-C904DMA) 팬히터 스티커 꾸미기

드디어 캠핑 팬히터를 구매했습니다.

남편이 그렇게 구매하고 싶었는데 가격이 비싸서 고심하다가 남한테 빌려쓰는 것도 좀 눈치보이기두 하고 그래서 사라고 했습니다.

 

지금 팬히터 가격이 많이 올라가고 있더라구요.

봄이 넘어가면서 부터는 가격이 내려가다가 9월 되면서부터 계속 오르고 있어요.

 

저희는 딱 오르고 있는 시점에 구매해서 다행이도 나쁘지 않은 금액에 구매했습니다.

짜잔 한 일주일 이상을 기다려서 받았어요.

 

살때 알림에는 다음날 출고로 해서 빠르게 받을 줄 알았는데 재고가 부족했나봐요.

 

박스도 엄청 깔끔하게 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래는 팬히터 사용시 유의사항을 찍어봤습니다.

박스에 써있는 건데 박스채로 들고 다닐건 아니어서 이렇게 저장해두고 보면 좋겠어서요.

 

구성품은 팬히터 본체와 급유펌프, 스포이드, 누유보호캡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누유 보호캡은 아래 등유가 나오는 곳이 기름이 세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부속이예요.

깔끔한 아이보리 컬러?

실버 색상 보다 아이보리 컬러가 인기 컬러 라고 하네요.

 

실제로 보니 아이보리 라기보다 스페이스 그레이? 

그레이빛이 돌더라구요.

 

여튼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팬히터를 다들 스티커로 꾸미더라구요.

원래 간지는 순정이지만, 캠핑느낌을 내보기 위해 스티커를 잔뜩 구매했어요.

아기랑 같이 셋이서 재밌게 스티커로 꾸며보았습니다.

저희 팬히터 어떤가요 ㅎㅎ

나름 예쁘지 않나요?

 

저희는 9월 캠핑을 가보려고 합니다.

추석이 지난 뒤에 가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지금 태풍의 영향도 있고 9월 중순이 지나면 저녁에는 많이 쌀쌀할거 같아서 팬히터가 필수일거 같더라구요.

가격이 점점 상승세라서 얼른 구매한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팬히터 언박싱이었고, 다음엔 사용기로 찾아올게요.

사실 사용은 해봤지만 신일 팬히터 괜찮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