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방한 여자 신발 베어파우 퍼 슬리퍼 구매 후기

지난번에 쇼핑몰에 들러 구매했던 겨울 방한 신발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저는 겨울에는 운동화를 잘 안신고 어그부츠를 교복 신발처럼 신고 다닙니다.

그래서 지난 겨울에 샀던 어그부츠를 열심히 신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밖에 잠깐 나갈때나 좀 편하게 신을 신발이 필요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어그 브랜드 (UGG)의 퍼슬리퍼를 사려고 했는데..ㅎ

거의 10만원이었습니다.

슬리퍼에 10만원이 왠말이냐 싶어서 살까말까 고민을 하던중에 

집에서 가까운 쇼핑몰 아울렛에 갔더니 겨울 신발을 세일 하고 있더라구요.

 

넵 이게 바로 구매한 겨울 방한 슬리퍼입니다.

브랜드는 베어파우 제품이구요.

귀여운 곰돌이 자수가 새겨져 있는데 이거말고 다른걸 사려고 했는데

그건 사이즈가 품절이어서 요거로 구매했습니다.

가격도 세일가 삼만원대여서 나쁘지 않기도 했구요.

 

 

털도 부들부들하고 괜찮더라구요.

사이즈는 240을 구매했어요.

털이 복슬복슬해서 처음엔 작은가 싶었는데 

자주 신고 다니면 털이 좀 죽어서 지금은 아주 딱 잘맞습니다.

250사이즈 샀으면 안예뻤을거예요.

왜냐면 저런 퍼 어그 제품들은 가뜩이나 신으면 발이 커보이는데 

사이즈까지 크면 발이 더 커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한 결과 예쁘게 신기 위해 240으로 구매했는데 

(저는 신발을 235-240 사이즈 신습니다.)

딱이었습니다.

 

요즘도 아주 애용해서 신고 다니는 신발 중 하나입니다.

어그부츠와 번갈아가면서 잘 신고 있답니다.